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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oberto-Venn School of Luthiery (2016년 1월)
작성자 준모기타 (ip:)
  • 작성일 2016-03-09 14: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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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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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제작 공부에 미쳐있던 2002년의 Roberto-Venn School of Luthiery

10년도 더 지난 작년 2015년 1월에 다시 방문하였던 스토리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http://www.joonmoguitar.com/board/free/read.html?no=143&board_no=1&page=2



준모기타 운영자에의 삶에 있어서 소중했던 그곳을 2016년 1월에 또 한번 더 방문할 수 있었기에

관련 사진과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올려봅니다.







작년에 적었던 글에서도 볼 수 있었던 귀한 선생님 두분을 이번에도 다행히 다시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Roberto-Venn에서 공부했던 사람들이라면 John Reuter 선생님의 "Demo~~" 라는 외침이 꿈속에서도 여전히 들릴 것이고,

Doobie Brothers의 기타 테크니션을 20년 넘게 하고 계시는 Joe Vallee 선생님의 그 끝없는 자상함은 정말 닮고싶은 덕목입니다.







그리고 저보다는 3년 후배이지만 현재 Roberto-Venn School of Luthiery에서 선생님이신 Matt Baker와 인사를 텄는데,

부인이 KIA 자동차 Soul 을 운전한다며 저와 한국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침 이날 Collings 기타에서 Roberto-Venn School of Luthiery의 재학생 한명을 스카우트 하고자 방문하였기에,

같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저보다 3년 정도 선배님 이시네요 ^^

http://www.collingsguitars.com/


저 개인적으로도 Collings의 I-35LC를 매우 좋아하기에

이번에 Collings에서 근무하고있는 동문 선배에게 스카우트 되어가는 학생은 참 기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번 2016 Winter NAMM Show에서도 Roberto-Venn School of Luthiery의 졸업생이며

현재 Fender Customshop의 마스터 빌더인 Paul Waller의 작품을 볼 수 있었네요.







이번에는 Roberto-Venn School of Luthiery의 이곳 저곳 모습들 입니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Guitar 연주자가 자신의 악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안다면,

그 연주에 있어서 거침이 없을 텐데.....


이제는 준모기타 운영자보다 Guitar 제작/수리를 잘하시는 한국 장인들이 많아지셨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어이없는 방식으로 하시는 분들도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그렇게 처방된 악기들을 연주자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최소한 저 정도의 설비를 갖추어 놓는 그 날 까지....

준모기타는 제작/수리를 하지 않고 꾹 참으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준모기타

박준모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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