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 펜더 스트렛을 사용중입니다.

애쉬바디에 메이플넥/로즈우드 플렛보드에 하드테일브릿지 사양이구요.

처음엔 애쉬에서 나오는 단단하고 청명한 톤이 좋았으나 계속 사용할 수록 하이가 너무 많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로 로터리와 옥타브를 사용하는데 풍성한 배음보단 귀를 때리는 고음역대가 두드러지네요.

그래서 픽업을 바꿔보려 서치하던 중 벤슨픽업을 알게되었고 준모기타 홈페이지까지 오게되었답니다.

주로 연주하는게 블루스와 Lo-fi 한 음악입니다.

좀 더 부드럽고 덜 쏘는 픽업은 벤슨의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