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부터 사용해오신 벤슨 Low Wind A2 험버커 픽업 사용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정답이 없는 음악, 그 중에서도 Guitar라는 주제에 대해 그래도 예전에는 나름 꽤 확고한 신념과 판단 기준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모르겠습니다.
어렸을 때는 선배 세대가 들려주는 음악세계와 악기들 이야기가 별로 마음속에 와닿지 않아 부담을 느꼈는데, 시간이 흘러 어느덧 이제 제 나이가 그때의 선배님들 나이가 되고나니, 젊은 기타리스트 김현수 님 세대는 제가 한창이었을 때 유행하였던 음악세계 그리고 제가 사용했던 악기들과 친숙하지 않은 또 다른 New Generation 임을 보게됩니다.
벤슨 픽업이 과연 다음 어느 세대의 기타리스트들에게까지 기억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창업 1세대인 John Benson이 살아있는 시점에서 이렇게 기타리스트 김현수 님의 젊은 시절 연주를 YouTube에 남겨두는 것이 분명 먼 훗날 우리 모두에게 아주 귀한 자료로 인용될 것입니다.
만약에 벤슨 픽업이 지금보다 3배 정도 비싸게 판매 된다면 뮬에 그 비싼 벤슨 픽업을 구매했다는 자랑글이 훨씬 많이 올라올 것이라 저는 확신하지만, 한때 누구나 다 알게 꽤 유행을 하다가 결국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그 무수히 많은 악기 브랜드들 처럼 되지 않게, 세대가 바뀌고 또 바뀌어도 품질이 꾸준히 훌륭하다 인정받는 그러한 벤슨 픽업으로 끝까지 남을 수 있도록 준모기타가 벤슨 픽업을 돕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타리스트 김현수 님,
2019년 8월 부터 사용해오신 벤슨 Low Wind A2 험버커 픽업 사용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정답이 없는 음악, 그 중에서도 Guitar라는 주제에 대해 그래도 예전에는 나름 꽤 확고한 신념과 판단 기준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모르겠습니다.
어렸을 때는 선배 세대가 들려주는 음악세계와 악기들 이야기가 별로 마음속에 와닿지 않아 부담을 느꼈는데, 시간이 흘러 어느덧 이제 제 나이가 그때의 선배님들 나이가 되고나니, 젊은 기타리스트 김현수 님 세대는 제가 한창이었을 때 유행하였던 음악세계 그리고 제가 사용했던 악기들과 친숙하지 않은 또 다른 New Generation 임을 보게됩니다.
벤슨 픽업이 과연 다음 어느 세대의 기타리스트들에게까지 기억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창업 1세대인 John Benson이 살아있는 시점에서 이렇게 기타리스트 김현수 님의 젊은 시절 연주를 YouTube에 남겨두는 것이 분명 먼 훗날 우리 모두에게 아주 귀한 자료로 인용될 것입니다.
만약에 벤슨 픽업이 지금보다 3배 정도 비싸게 판매 된다면 뮬에 그 비싼 벤슨 픽업을 구매했다는 자랑글이 훨씬 많이 올라올 것이라 저는 확신하지만, 한때 누구나 다 알게 꽤 유행을 하다가 결국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그 무수히 많은 악기 브랜드들 처럼 되지 않게, 세대가 바뀌고 또 바뀌어도 품질이 꾸준히 훌륭하다 인정받는 그러한 벤슨 픽업으로 끝까지 남을 수 있도록 준모기타가 벤슨 픽업을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준모기타
박준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