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취향, 경험치 정도가 서술 되어야 패스하실 분과 읽으실 분으로 나뉘어질 것 같습니다^^

전 모든 장르의 음악 좋아합니다. (기타연주 한지는 30년 정도 되었습니다)

시기 별 그 선호도의 우선 순위가 살짝 변화하고 있기는 합니다.

요즘 좋아하는 연주자들은 ......

Eric Gales, Mateus Asato, Pete Thorn, Greg Koch, Matthew Scott, Plini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본 제품은 이런것 같습니다.

1. G12T-75 (아마 1960A에 장착되어지는)의 업그레이드 버젼?

2. 상품 설명에 적혀있는 내용처럼 미드 대역이 좀 컷 되어있고, 로우와 하이가 부각 되어지는 느낌

3. 보통 미드가 컷 되고 로우, 하이가 부각되어지면 자칫 저가형 스피커 처럼 들리수 있는 확률이 높은데 본제품은 그런걸 느끼지 못했음.

4. 모든 마샬 앰프의 레퍼런스 스피커로 사용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 (정상 작동 여부 및 새로운 모델의 특성을 파악하는 기준)

5. 제가 경험한 좋은 궁합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독 마샬 과 좋은 궁합인것 같습니다)

   레스폴 + 마샬 + Greenback 4방

   스트랫 + 마샬 + Greenback 2방 + Vintage 30 2방

   슈퍼 스트랫 + 마샬 + 본제품 4방

이런분들께 감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1. Vintage 30 좋다는 유혹에 장착했다가 너무 쏜다 라고 느끼시는 분들

2. 가지고 계시는 헤드의 사운드가 답답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3. 합주 시 다른 악기에 살짝 묻히는것은 상관없다, 방안에서 나만 좋으면 그만이다.

어디까지나 제 취향 과 제 수준에서의 작성글 입니다.

두어달 후 다른 느낌을 받는다면 게시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