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진욱 고객님,

벤슨 텔레 픽업 세트에 대해 고객님께 답변할 기회가 생겨 기쁩니다.

고객님께 브릿지 픽업이 없는 상황이라면, 벤슨 텔레 픽업 세트 중에서 가장 인기 좋은 Tele Blues 픽업 세트를 추천드리려 했을 것입니다.

http://www.joonmoguitar.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32&cate_no=125&display_group=1

해당 세트는 넥 픽업과 브릿지 픽업의 밸런스가 상당히 좋은 조합이기에, 빈티지와 모던 사이의 영역에서 다양한 음악적 역활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텔레 픽업의 전통적인 빈티지함과 트왕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Warm, thick tone in the neck" 이라는 설명 문구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진욱 고객님의 현재 상황은 매우 마음에 드는 브릿지 픽업이 이미 있는 경우이기에, 적어주신 내용에 기준하여 오직 넥 픽업의 성향만 살펴보아야할 것입니다.

그렇게 찾아본다면 벤슨 Vintage Tele 픽업 세트의 넥 픽업이 고객님이 원하시는 방향에 좀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

http://www.joonmoguitar.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99&cate_no=125&display_group=1

감사합니다.

준모기타

박준모 배상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사장님 덕에 늘 좋은제품 쉽고/저렴하게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얼마전 69년 텔레가 제 품에 왔습니다.(플렛,전기파츠 전부 교체됨)

빈티지 악기 신봉자는 아니지만.... 묘~~~한 감동을 주는 기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브릿지 픽업은 66년제작된 픽업을 린디프렐린이 리와인드 했다고 하는데....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사운드는 넘 맘에 듭니다.

문제는 넥픽업인데.....좋게 말하면 따뜻?하다 인데....

제 귀에는 하이대역이 부족하며 , 답답하고 텔레 특유의 앙칼짐의 표현이 아쉽습니다.

벤슨 텔레 픽업 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Suhr픽업은 현재 가지고 있습니다.

2. 해상도 높다 , 찰랑거린다 , 예쁜하이대역 등등이 제가 좋아하는 표현입니다.

위 두가지 고려하시어 부탁드립니다.

* 황당 할 수도 있는 질문이지만....비용 과 시간 절약 차원에서 무리한 질문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