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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AA Custom Rock Devil 1년 사용 후기입니다.
작성자 김현수 (ip:)
  • 작성일 2019-04-01 01:05:0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35
  • 평점 5점











우선 첫번째로 후기글을 작성하는것이기에 부담이 많이 되지만 거짓 없는 솔직한 후기를 맹세하며 글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기타를 전공하고 있는 김현수라고 합니다.



제가 이펙터 선택 시 정말 중요시 여기는 점이 3가지가 있습니다.



1. 이펙터의 범용성


2. 이펙터의 실용성


3. 가격


이 3가지로 가장 많이 분류합니다.



이펙터가 아무리 좋아도 혼자 들을때만 좋고 밴드사운드에 섞이지 않는다던지, 혹은 밴드사운드에는 잘 섞이지만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그 만큼의 투자가치를 못느끼던지, 하는 상황을 가진 이펙터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제가 1년 동안 써오면서 느껴온 " LAA Custom 락데빌 " 의 가장 큰 장점은 " 게르마늄 다이오드를 가진 퍼즈특성의 이펙터이지만 다른 퍼즈들보다 훨씬 정돈된 퍼즈 겸 디스토션 "



으로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게르마늄 다이오드를 사용한 드라이브 중 가장 유명한 이펙터에는 Proco 사의 "Rat" 이 있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90년대 lm308 칩의 랫도 같은 게르마늄계열이기에 락데빌과 많이 비교해봤는데 랫보다 나은점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1. Low Gain 세팅에서 On을 하면 앰프의 헤드룸이 넓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특징인데요, Gain이 걸리기 시작하는 노브의 위치가 11시를 넘어야합니다. 그 전까지는 기타 톤의 두툼함을 보강해주는 EP부스트와 같은 부스터로써의



효과를 지닌 것으로 들립니다.




2. High Gain 세팅에서 퍼즈의 느낌과 디스토션의 느낌이 같이 납니다.



저는 해상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Gain 노브의 위치가 3시를 넘어간 상태에서도 줄 하나하나의 소리가 뭉게져서 들리는 것이 아닌 각각의 줄이 서로의 음역을 건들지않고



각 줄이 으르렁 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3. 락데빌로 Rat을 부스팅해주면 TS9 같은 튜브스크리머 계열로 부스팅한것과는 전혀 다른 소리가 나옵니다.



락데빌은 Low Gain 으로 Rat 또한 9시 방향정도의 Low Gain으로 부스팅한 소리는 전체적으로 선명하고 앞으로 튀어나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Rat과 같은 게르마늄 다이오드를 메인드라이브로 쓰시는 사용자분께서는 만족할만한 사운드가 나옵니다.




단점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 락데빌을 Low Gain으로 잡아서 클린톤 부스팅 용도로 쓸 때, 헤드룸은 넓어지는 느낌이지만 쌔게 피킹을 하면 당연히 게르마늄 클리핑 소리가 납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분들마다 의견이 다르실텐데, 어떤 분은 Touch Sensitive가 좋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그만큼 정말 예민하기때문에



연주 터치 하나하나에 세밀하게 신경을 써야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분들은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저 또한 장점으로 생각합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단점으로 분류합니다.




2. 사용후기나 사용하는 기타리스트가 많지않아 도전하기 어렵다.



비슷한 가격대의 이펙터에 이미 게르마늄 사운드로 정평난 Proco Rat이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또한 게르마늄 다이오드의 특성을 가진 이펙터가



많지 않기때문에, 이펙터의 이름때문에 락이나 메탈할때만 쓰는 이펙터는 아닌지 오해하기 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3. 게인의 양이 많지 않다.



락데빌이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소리는 굉장히 엔젤(?) 스럽습니다..ㅎㅎ 메탈류 들의 미드스쿱(Mid-Scoop) 된 사운드가 아닌



후끈한 블루지한 뚫고 나오는 미들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저는 굉장히 좋아하는 성향이지만 메탈러 분들께서는 쏟아져내리는 하이게인



소리를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총평




게르마늄 퍼즈를 갖고 싶지만 퍼즈 특유의 뭉게짐이 싫고 페달 하나로 부스팅도 하고 메인드라이브로도 쓰고 싶은 범용페달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사운드 샘플을 제작하였으니 직접 들어보셔서 판단하시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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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삭제 수정 답변
  • 준모기타 2019-04-03 16:29:5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기타리스트 김현수 님!

    2017년 12월 7일부터 쭉 사용해오신 Laa-Custom Rock Devil (블랙 에디션) 페달의 사용기를 볼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그룹 Bon Jovi의 기타리스트인 Phil X의 Signature 페달을 제작하고 있는 Laa-Custom의 사장 Carlo Sorasio가 이번을 계기로 기타리스트 김현수 님을 분명히 인지하도록,
    제가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링크로 알려주신 YouTube 리뷰 동영상은 여기 준모기타 사용후기 게시판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올려주신 Rock Devil 페달 사진들은 좀 더 멋있게 보여지도록 제가 살짝 손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준모기타
    박준모 배상

  • 준모기타 2019-04-05 11:08:4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Laa-Custom의 사장인 Carlo Sorasio가 기타리스트 김현수 님께 보내온 이메일을 아래와 같이 전해드립니다.

    받은날짜: 2019-04-03 18:03:07

    I am really happy to see that good review, and I will support Hyunsoo Kim at my best.

    It will be very cool if we can meet him with PhilX, I don't know if the new tour comes to South Korea too, but in case we should think to organize a clinic or similar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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